[속보] 대구 중리동 공장 화재 '대응2단계'...헬기 4대 투입 진화중

[속보] 대구 중리동 공장 화재 '대응2단계'...헬기 4대 투입 진화중

15일 오후 5시24분,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 발생 15일 오후 5시24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조기 진화를 위해 헬기 4대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대응 조치 진행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4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5시31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한 후, 16분 뒤인 오후 5시47분에 '대응2단계'로 승격했습니다. 경북과 경남 지역에서 3대의 진화헬기와 함께 총 4대의 헬기가 투입되어 화재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 진화인력은 140명에서 169명으로, 진화장비 역시 60대로 추가 투입되었습니다.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아 다행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작업자들이 대피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빠른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