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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속보] 日배우 히로스에 료코"상대남 가족에 상처, 죄송", 불륜 인정

by Compact n Compress 2023. 6. 16.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 사과

히로스에 료코(43)는 최근 일본 주간지에서 보도된 자신의 불륜 의혹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습니다.

자필 편지로 사과

히로스에 료코는 14일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기혼인 불륜 상대의 가족과 자신의 가족에게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폐를 끼쳤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썼습니다.

가족과 팬들에게 사과

히로스에는 자필 편지에서 "제 아이들에게 직접 미안하다고 했다. 팬분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면서 "상대 남성 가족에게 상처를 드린 죄를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무기한 근신 처분

소속사는 이번 불륜 사태에 대해 히로스에에게 무기한 근신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전 불륜 의혹과 인기

히로스에는 2014년에도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1990년대에 일본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에서는 영화 '철도원', '연애사진', '비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가정 생활

히로스에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하고 아들을 얻었으며, 2008년 이혼한 뒤 2010년에 현재 남편인 캔들 준과 재혼하여 아들과 딸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