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공개…'이정재·이병헌· 양동근·박성훈·강하늘·임시완'

넷플릭스 Tudum 이벤트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캐스팅 공개

넷플릭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캐스팅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시즌 1에서 돌아오는 소식과 함께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 새로운 참가자들이 시즌 2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대를 모으는 시즌 2 소식

영상이 공개된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열렬한 기대감을 표현한 전 세계 팬들의 환호와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작년 6월에 황동혁 감독이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라며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도 있었습니다.

시즌 1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복귀

'오징어 게임' 시즌 1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는 성기훈 역으로 시즌 2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프론트맨 역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 이병헌과 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도전한 위하준 또한 시즌 2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딱지남으로 알려진 공유 역시 시즌 2에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들의 활약이 시즌 2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배우들의 라인업 공개

시즌 2에는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의 라인업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임시완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강하늘은 '해적: 도깨비 깃발'과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알려졌고, 양동근은 넷플릭스 영화 '야차'와 드라마 '치얼업'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들의 합류로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